루나 제네시스 리뷰

게임이름은 루나 드래곤 송인데 일어판에서는 루나 제네시스라고 하죠.
해보니 왜 이렇게 재미가 없는지.
조작도 왠지 이상하고. 필드에 돌아다니면서 적을 만나는게 아니라 부딪쳐야 만나니 영 어색하고.
필드도 RPG에서는 방위가 안어울린다는.
(원래는 파판. 드퀘 식으로 이동해야하는데, 우리들의 태양이나 록맨 시리즈같은 방식이라는지)
맵을 이동할때도 선택식이라서 이상하고. 원작에서는 하나도 연결 되면서 했었을텐데.
맵은 지도의 용도로 쓰는게 좋을텐데.
그리고 적과 만날때 전투도 적을 타겟 할 수 없다.
타겟할수 없다니 원래 전투에서는 타켓을 해야되거든요.
만약에 전투에서 가장 강한놈이 나오면 그 적을 타겟해서 할텐데.
전투가 끝나면 돈과 경험치랑 같이 나오는게 상식인데.
둘 중에 하나로 선택하니까 영 맘에 안드네요.
그리고 이동할때도 달리면 HP가 깎여서 걸어다녀야 하고 이건 말도 안되.

내가 해봤던 RPG중에서 최악인듯.
이 게임은 완전히 쿠소게임(똥게임)입니다.
루나팬이든 아니든 이 게임은 절대 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품으로 사용하신다면 돈 낭비 밖에 되지 않겠군요.
게임스팟에서 6.1을 준건 초반만 해놓고 내놓은듯.
유튜브나 포럼에서 불평도 많고 욕도 많았는데.
점수는 1/10입니다.